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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불행으로 몰고가는 치매(진단과 예방)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치매다. 본인은 물론 주변가족까지 어려움으로 몰아넣고 이로 인하 많은 치료비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선예방이 답이다. 치매의 원인과 종류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 집중력, 실행능력등의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이다. 치매는 원인에 따라서 천천히도, 급하게도 온다. 서서히 치매가 되는 퇴행성 뇌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레비소비병, 전측두엽 치매, 피질하 혈관성 치메, 파킨슨'이 있다. 갑자기 치매가 되는 비퇴행성 뇌 질환은 뇌졸중이나 뇌출혈 이후 치매, 두부외상 후치매, 감염성질환으로 인한 치매, 신체질병에 의한 치매'가 있다 치매의 증상 치매의 증상은 뇌손상의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뇌의 손상..

한국 역사의 숨은 진실[퍼온글]

#오늘의 생각 한국 역사의 숨은 진실 요즘 갑자기 한국 역사의 숨은 진실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마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사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에 발맞춰 세계 최고 명문 대학교 하버드에서도 ‘에드워드 슐츠 교수’의 강연 에 대한 강연 회가 열렸습니다. 이에 일본 유학생들은 집단으로 반발하며 수업 거부 움직임까지 보였다고 하네요. 세계적인 역사 학자인 에드워드 슐츠 교수. 동아시아 역사의 권위자인 그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교에서 역사 강연을 하고 있는데, 슐츠 교수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열린 세계사 강연 회에서 “일본은 한국에 과거의 잘못을, 사죄해야 한다”라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역사란 오로지 진실..

서로에게 기대는 관계란...

#오늘의 생각 서로에게 기대는 관계란 서로에게 의지를 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물질적인 도움의 관계가 아닐 수도 있다. 그들과의 만남이 주는 편안한 안도감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믿음이라는 굳은살이 배이게 했다. 추억을 공유한 관계다. 삶에 녹아든 힘겨움을 서로에게 허물없이 보여주는 그런 내가 네가 먼저가 아닌 그냥 눈빛만으로 의지가 되고, 지난 슬픔이 오늘의 기쁨이 쉬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끈끈한 이웃이자, 스승이자, 동반자의 만남이다. 인생이란 긴 터널을 함께 빛이 되어주는 한 자루 촛불이 되어 돌아와 있다. 그냥 조용히 곁에 있는 것 만으로 충분한... 쉽지 않은 어둠의 빛이 나를 일깨워준, 당신이, 내가 공유한 시간들은 누구도 경험하지 않은 그 무엇이라는 것. 우린 알고 있다..

[시화 -17] 산고의 고통

#오늘의 시 산고의 고통 나는 저 떠오르는 태양을 보지 못했다 두려웠다 그 빛이 나를 비추면 나의 헐벗은 민낯이 드러날까 봐 숨는다 누구든 보지 못하는 곳 깊숙이 나의 내면 어딘가를 어둡고 긴 터널 속 한줄기 빛을 찾는 과정 속에서 나를 만나고 수없는 대화를 하며 헤매었던 시간들 나는 여명이 빚어낸 저 붉은색이 참 좋다 더 가슴의 멍을 보여주려고 준비한 내 청춘을 담은 열정의 색, 비바 마젠타 나는 저 푸르른 구름 낀 새벽녘 새들도 숨죽이는 침묵이 좋다 언젠가 나도 새처럼 날갯짓하며 비상하여 내 가고픈 곳 어디든 날아갈 날 그날이 올 거라 말해주는 영혼의 색, 코발트 블루 언젠가 저 두 색이 내 깃털 곳곳에 묻어나면 나는 나만의 색을 입고 4월의 신부처럼 배시시 웃으며 날아 가리라.

[맛집투어 2탄- NO MATTER 담양점]

오늘은 스토리텔링으로 입만 털어봅니다 후기 사진이면 만족하다 seal 들어갑니다~~~ 담양읍에서 메타세쿼이아 포토 맛집의 끝자락 지나면 담양온천 가는 방향으로 금성중학교가 보인다. 일정은 1박 2일 코스다. 왜 그런지 이유는 조금 있다 푼다. 먼저 오시는 방법부터 담양행 버스를 타면 터미널 바로 앞 담양 콜택시사무실이 바로 있다. 택시이용하거나 자가용을 몰고 오면 더 편리하다. 본론 담양 힐링 1번지 걷기 좋아하면 죽림원 돌고, 관방제림 둑에 유명한 잔치국수 한 그릇에 파전에 막걸리 찐계란은 알아서 배부르면 pass 든든히 먹었으면 금성산성으로 이동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 (대략 성인기준 1~2시간 왕복 가능) 후 담양온천에서 산행의 피로를 싹 풀어주시고, 가는 곳은 1차 유진정 청둥오리탕 한 그릇에 유..

6월의 책들아 기다려!! (확정3/16도착)

#책읽는사람 #글쓰기 #6월의도서 6월의 도서를 벌써 담아두었다. 글쓰기에 필요한 먹을거리를담는건 밥때보다 기다려지는 요즘의 일상이다 늘 이러리라 믿고 싶다 나를 믿어본다 읽을 책 찾아 방황할시간에 읽자 쓰자 언젠가는 찾아가지 않아도 곁에 와 있을 너이기에 아직은 내가 너를 찾는 기쁨이 좋다 천천히 내게 오길 바랄뿐 제발 훅들어오지 말아다오 난 아껴두고 오래보고 길게 널 기다리는중... ♡6월 도서목록 #시그니쳐/이향심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백세희 #나는세계일주로자본주의를만났다/코너우드만 #세팅더테이블/대니 메이어 #당신의지갑을채울디지털화폐가뜬다/이장우 #1억투자로월300만원 평생연금받는비법/ 부자사관학교 마스터반일동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기시미이치로 #카리스마파워프로그램/토니엘리센드라 ..

글이 잘 되지 않는 이유

#오늘의 생각 글이 잘 되지 않는 이유 요사이 너무 자만했다. 매일 아침글쓰기를 3개월 지치지 않고 썼다고 조금 자만했더니만 금세 간교한마음이 봄바람에 흔들려서 책 읽기를 소홀히 하더니만 끝내 마음을 흔들어서 길가의 꽃들을 즐기고 있다. 다시 돌아와야 한다. 목표는 코앞에 있는데 단연코 책상머리에 앉기 연습을 해야겠다. 심호흡연습을 해야 할 때인듯하다. 지난 10여 년간 간절하게 닦아온 나이건만 조금 앓아누웠다가 겨우 일으켜 세웠더니 건방지고 방자한 마음 녀석이 그간의 기억을 헌신짝 버리듯 차 버릴 참이다. ' 요놈 한방 맛 좀 봐라.' 할 수도 있다. 지난 게실염의 악몽 또 잊진 않았겠지! 정신 차려 다시 글밥상 받아내길 난 나에게 직통전화한다. 지켜보자. 가녀린 내 마음 아는 이는 나뿐인걸. 나를 사..

[맛집투어《 유진정 》담양본점 ]

예약받지 않는 청둥오리탕 맛집 테이블당 3인 기준 : 청둥오리 한 마리 +공깃밥 2+ 막걸리 +미나리 한 바구니 듬북=68,000원 청둥오리탕 국에 ♡송송 탁탁 미나리 3~4회 나눠서 먹다가(육수리필공짜, 미나리리필 3천 원 싸다 싸) ♡자글자글 국물에 밥 비벼서 다시 ♡누릇누릇 3분 그냥 둔다. 연기 모락모락 》성공 비결 대 공개《 1인 2만 원에 청둥오리+볶음밥 양도 풍성, 집 나간 입맛 잡는 전라도 맛 매콤 얼큰 국물에 누룽지 같은 볶음밥은 덤(셀프지만...) , 볶음밥 맛의 노하우 밥공기 넣기 전 직원이 @말린 쑥@을 숭숭숭 기름기 느끼하지 않아 남녀노소 입맛저격 오전 11시 반에 도착 12시 이전이지만 홀은 4인 테이블 30여 개와 룸까지 120여 명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1일 매출 대략 테이..

다시읽기 (1) 정호승- 봄길

봄길 정호승 시인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시집 , 등을 발표한 시인 정호승. 그가 자신의 시작 노트에 적어놓았던, 희망과 사랑, 격려의 말 67개를 모아 잠언집으로 펴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 '신은 우리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만 허락하신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과 종교 지도자가 한 말, 또는 보통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