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9// 매일아침 일기쓰기가 준 선물(나폴레옹 힐)
긍정의 힘 /나폴레옹 힐 다시 아침일기를 쓴 지 벌써 3개월째이다. 꾸준히 무언가를 써보라고 책을 읽고 실천하고 있다. 그러다가도 가끔씩 소설이라는 걸 써보겠다고 길을 벗어나서 일기를 쓰지 못한 날도 있었다. 오타가 나오든, 말이 어색하던지 무조건 일정량을 채워보라 했다.. 그래서 무작정 쓰다 보니 2천 자를 쓰는 일이 생기고 손가락의 힘, 아니 생각의 힘, 글쓰기의 근력이 생기는 걸 느꼈다. 기존에는 손으로 종이에 쓰는 게 더 좋았지만 그 일은 다시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더하여 힘이 빠지면 글씨가 제대로 써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게 무슨 말을 쓴 거지' 하면서 말이다. 내가 내 글을 이해 못 한다면 과연 누가 이 글을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아침 일기의 힘은 이런 매력이 있다.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