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실염 6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식단에 대하여

#오늘의 생각 건강식이란? 문득생각해보았다 최근 게실염입원후 배에 이상신호가 오면 그냥 굶는 습관이 생겼다 음식섭취를 멈춰라는의사의 진단 아무것도 안먹는건 아니고 간헐적단식을 권장한다. 살아가면서 먹는 즐거움만큼 큰게있을가 싶다 하지만 비우는것도 또한 중요하다 나누어서 비우나 굶어서 비우나 매 한가지 즐거운일이었으면 한다 그냥 먹을때는 즐겁게 먹자 요가를 지도하는 입장에서 뭐특별한 식단은없다 면이나 살찌는 음식을 가리지도 칼로리를 생각치도 않는다 단지 과하면 비우는 방법을 안다 배가부르면 걷고 배가 더부르면 달린다 그래도 안되면 화장실가야죠 비우라 그러면 채워지리라 태허 배훈 선생 #thought of the day What is healthy food? Suddenly I thought about it..

먹는것도 일이 되면 안된다

#오늘의 생각 먹는것도 일이되면 안된다 게실염을 앓고난 이후 나의삶은 전보다 유해졌다 음식을대하는 마음의변화가 제일 커졌다 어떤 음식하나도 서뚤게 대하지않고 있는 내모습에 나도 감사한다 몸이 신호를주면 음식섭취를 잠시 멈추는 단헐적 단식을 하고 나를 어르는 행동만으로 나를 객관화시키는 일련의 행동이면 나는 정상화되는 시스템을 이해했다 삶은 순간순간이 소풍입니다 오늘도 검단 신도시로 소풍중입니다.

(게실염투병기-6탄) 게실염과 맹장염 구별법

게실염의 증상은 맹장염과 매우비슷합니다. 그이유는 배꼽우측3~5센치 밑의 소장과 대장의 연결부위와 대장옆이나 뒷부분에 맹장이숨겨져있어서 통증이 올때 두 염증 모두 복부 통증이 옵니다. 두 증상의 큰차이는 맹장염은 배를 누르면 아프고 떼어도 아픕니다. 게실염은 배를 누를때만 통증이있구요. 그 차이는 게실염(대장염초입부염증)은 앞쪽에위치해 있어서 맹장염에 비해 압박이 없어서 누를때만 통증이 나타난다. 둘다 하루~이틀정도 통증이 서서히 오다가 급작스럽게 통증이 사라지면 내부 파열이 있을수 있으므로 이런경우 빨리 외과전문의나 응급실에 가야한다. 늦어질경우 합병증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개별사례와 대처법 ,주의사항] 저같은 경우에도 토요일 저녁부터 통증이시작되었다가 처음에 배탈이나 과로로 피곤해서 오는 통증이..

(게실염투병기-4탄)게실염 치료노하우

1달여전의 대장의 모습과 1달여의 항생제 치료후 4키로의 체중 감량(3일간-금식 /금수(물)치료후- 4일간의 항생제닝겔 투여-닝겔제거후 항생제알약 투여 반응테스트후 퇴원 -통근치료 3주간의 항생제3시3끼 투약처방결정-이를 성실히 지킴(금주와 피해야할음식 철저히 엄수 필수-살기위한 자신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 퇴원 3주만에 고른 대변량과 좋아진 컨디션으로 CT촬영결과 아주좋아진 판독결과를 안고 귀가함 담당전문의샘이 수술이후 주의해야할 음식과 섭취해야 할 음식등이 적힌 꼼꼼한 메모지까지 선물받음 (아래사진참조) -마지막 문구가인상적이다."이를 성실히 이행하지않을시 다시재발할수있으며 1달전처럼 배에통증이 오면 2~3일 단식하라는 권고"ㅎㅎㅎ 헛웃음만 나온다. 요가지도자인 제가 요가자격증 취득과정중 한 ..

(게실염투병기-3탄)보험금수령 노하우

저의 경우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생명보험(AIA종신보험)은 --질병의경우 3일이상 입원시 입원비만. (수술특약시 -치질,출산시 수술비나옴.) 저는 총 6일입원함 ♡실비보험(DB손해보험=구,화재보험)은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90%비용이나옴. (cf.교통사고시엔 화제보험에서 나옴) 진단금+ 보장 +특약에따라 수술진단후 가입시엔 보험금두 비싸지더라구요. 잘알아보시구 자신의 미래를 위해 넣는건데 삼x보험이 제일 보험금지급에 인색합니다. 모든 보험사들이 90년대 대한생명(한화생명으로 바뀜), 동부화제(DB로바뀜), 삼성생명 으로 3대산맥이었고 그당시 가입시엔 특약이든 일반이든 조건들이 까다롭지않았다. 하지만 21세기로 오면 우리들의 식생활이 서구화 되어가면서 질병에노출되는 빈도도 높아지고 다양화되어짐에때..

(게실염 투병기 -1탄) 투병전 증상

#게실염 #게실염투병기 #게실염증상 #대장내시경 #급성맹장염 #충수염 #게실염치료식 게실염투병기 1탄 - 나의 투병전 이야기 짧은멈춤속에서 다시 소중해진일상 갑작스런 일상의쉼으로 되돌아온 즐거움 왜 아팠을까? 곰곰히생각해봤다 난너무이기적인사람인데 그렇치않은척하고 살았구나 가족을 위한다며,우리의 미래를 위한다며 현실을 회피하고 억지 웃음짓으며 말이다. 삶 그거 별거 없다는것 이제는 지난번 멈춤때보다 더 강한 잠시멈춤 (금식이틀째)으로 난 알게 됐다. 음식의 소중함도... 지난 시간 속 급격히 달아 올랐던 나의 열정(각종국제 봉사환동 참여등 )은 시간이 지나 그리운 추억의 사진 한장이 되겠지만 왜 현실의 벽을 꼭 넘으려 했는지 ... 내 스스로 컵속의 벼룩처럼 나를 얽거메려했는지.. 다 부질없는 행동임을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