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수업 3

서평-26//좌절이 왔을때 잘 대처하는법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운다/ 김민식 pd 지난 8년간 저는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나의 숨은 재능을 풀어내려고 노력을 한 시간이었다. 누가 알아봐 주기를 바라는 것보다 나 자신이 스스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주위를 보면서 나눔을 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았다. 헌혈증을 가지고 오면 물건구매 시 할인해 주고 그걸 년간 모아서 소아암협회에 보내주었다. 쓰던 안경이 고장 나면 고쳐 주고받은 수리비용을 저금통에 모아서 매년 백혈병환우와 국제구호단체에 정기적으로 보내는 일도 해왔다. 아니 이거보다 조금 더 현실적으로 내가 직접 나서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국제행사가 내 고장 광주에서 있게 된다는 사실에 저는 무덕 대고 자원봉사를 신청을 했다. 2015 하계..

서평-23//아침 요가가 좋은 이유

아침 요가가 좋은 이유 참 오래도록 아침 운동으로 요가 수련을 해왔다. 최근에는 센터를 가지 않고 스스로 하는 수련을 택해서 잘 나가는 유튜브영상을 보면서 1달간 유지되는 프로그램과 함께 나 스스로 몸을 추스르는 법에 집중하게 되었다, 아침에 야외에서 걷는 것을 꾸준히 하루도 빠지지 않고 2년 넘게 한 후 몸의 변화는 쉽게 화를 내지 않고 쉽게 지치지 않게 된 점, 그리고 조금 일이 안 풀려도 '아니야 다 쉬어가라고 그러는 거야, 곧 바빠질 테니 좀 쉬자 ‘ 하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나 자신이 어딘가 모르게 차분해진 것을 알 수 있다. 아침에 걷지 못하면 점심때 걷거나 아니면 퇴근 후 달을 보면서 걷고서 집에 돌아오는 길이 한걸음 더 가벼워짐을 느낀다. 요가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

명절이 기다려지는 이유

우리의 큰 명절은 크게 3번이다. 진짜? 하지만 이것을 정확히 아는 이들은 많치않다. 설 추석 그리고 단오. 젊은친구들은 크리스마스라고 답하는 이들이 꽤 많다. 1년 몇번되지 않는 온가족이 모여서 조상님께 정성껏 음식을 장만하고 앞으로 1년을 잘 보살펴주시라고 그리고 추석때는 지난1년을 잘돌보아주신 것에 감사하는 이날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갈수록 핵가족화되면서 도시로 떠난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찾아가거나 온가족이 이런 일련의 과정을 약식으로 치루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족들도 주위에 늘어가고 있다. 꼭 이런 현재의 추이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결국에 가족들의 안부를 묻고 행복하길 바라는 년중행사라면 어디에서 이뤄지든 행복을 주는 일이면 그게더 뜻깊은 명절이라 할 수도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