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배훈 84

행복하게 사는 방법

#오늘의 생각 생명의 신비가 살아숨쉬는 마을 죽어가는 구기자 줄기가 병충해에 걸렸는데 가지를 쳐주고, 사랑의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주니 웃는다. 이름모를 꽃줄기 하나 이지만 참 좋다 서로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지산동 밤실마을 43번길에는 꽃들의 웃음소리가 밤낮으로 잊고 살아가는 곳 그곳을 지나치는 이웃들이 서로를 배려해서 만든 작은 벤치에서 도시의 휴식공간을 즐기며 좋아한다. 채리 세이지, 찔래꽃 , 박하, 라벤다 허브잎이 바람에 날려 힐링의 공간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간다. 아름다운 마을공동체가 하나둘씩 늘어가면 떠나간 새들도 돌아오게되고 행복한 나날이 이어질것이다. 누군가의 땀과노력이 만들어가는 밤실마을 공동체. 밤실마을 43번길에는 누구나가 주인이 된다. #thought of the day A villag..

젊게 사는 비결

#오늘의 생각 젊게 살아 간다는건... 우연히 방문한 대학생들과 인근대학 축제에 초대 받아 함께 해본다. 나이50에 과연 얼마나 걸그룹' VIVIZ'를 알거며 자짓 소음이라 느낄만한 음악을 듣고 그들과 소통할 여력이 있음에 감사한다. 이 걸그룹은 딸아이가 중2때 함께했던 '여자친구'의 맴버들이 만든 걸그룹이다.반가웠다. 나는 그곳에서 젊음과 소통한다 다시오지 않을 이시간을... #thought of the day Living young means... I am invited to a festival at a nearby university with college students who happen to be visiting. How much will it cost at age 50? You know th..

도파민 다루는 법

#오늘의 생각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일상에서 반복되는 일희일비한 일들로 우리는 힘겨워한다.남의일이 내일이 되는 경우가비일비재하다.나자신에게 집중해도 부족한 하루살이 이건만...왜 남의 일에 개입되어 자신의 오늘을 헛되이 보내는가내가 선택한 오늘은 오롯이 나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쉽지않다무관심할것인가? 동네 홍반장이 될것인가!나의 전두엽을 마비시키면서까지주변의 일들에 나의도파민을낭비하지말자.일상이 주는 행복을 헛되이 보내지 말기를 기도해본다.#thought of the day Even if life deceives you... repeated in daily life With all the joys and sorrows We are struggling. When someone else's busines..

작은 나눔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이유

#오늘의 생각 누군가는 그런 이야길 합니다 생각만하다가 나이들어 버린다고 그냥 하고싶으면 해보세요 더 늦기전에 당신이 생각만 하는사이 시간은 흘러가버릴수도 있으니까요 틀린 삶은 없습니다 단지 다른 길일뿐 지금, 오늘이 소중한이유니까요... 특히 나누는 일은 행복이라는 작은 선물을 주는 일입니다. #thought of the day Some people hope so Just thinking about it makes me get older If you want to do it, just do it. before it's too late While you are just thinking Because time may pass by There is no wrong life It's just a differe..

나와의 데이트

#오늘의 생각 나와의 데이트 너무도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일이다. 나라는 존재와의 만남에 가슴 설레어하고, 나라는 존재의 가리워져 있던 부분들을 하나씩 알아갈 때마다 예기치 못했던 즐거움에 들뜨고, 나라는 존재와의 고독한 밀회에서 기쁨을 맛볼 수 있었던 그 찬란했던 시절은 이제 영영 사라져버린 걸까? 우리들은 모두 우리들 자신에 대하여 너무도 모른다. 그 깊고도 오래된 무지가 이제는 고질적인 병으로 변하여 '나와의 데이트'라는 말을 더이상 가슴 설레이는 그 무엇이 아니라 귀찮고 부담스럽기만 한 그 무엇으로 전략해 버렸다. 현대인들은 더이상 홀로 있다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단 몇 분간이라도 좋다. 그저 잠시, 외부와 연결된 모든 일들은 잊어버리고, 오랫동안 삶의 저편으로 내동댕이쳐 놓았던 나 자신을 들여..

나의 100일 기적 (1년후 다시 40일차)

24년 4월 4일 목요일 - 아침에 지인과 운동시작에 감사 -가족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잘지냄에 감사 -무소식이 희소식 양가부모님의 건강하심에 감사 -오랫만에 제주에서 돌아온 고교동창 광식이와점심약속 전화에 감사 -매장의 작은정원이 풍성해짐에 감사 24년 4월 5일 금요일 -고객이 와주심에 감사 🙏 - 봄소식이 들려옴에 감사 🙏 24년 4월 6일 토요일 - 곡성 석곡에서 군대선배들의 따뜻한 대접받아서 감사 - 계곡에 피어난 꽃들이 웃어주니 감사 24년 4월 7일 일요일 - 딸아이가 픽업전화해줘서 감사 🙏 - 친구 지은이랑 같은 과에서 공부함에 감사 - 가족들이 각자바쁘지만 자신의 일에 집중함에 다행입니다 24년 4월 8일 월요일 ~ 24년 4월12일 금요일 -알아서 거래처에서 안경테를보내줌에감사(어라운드옵..

돌고 도는 인생

#오늘의 생각 돌고 도는 인생 그냥 잠시 생각에 잠긴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것 일 시간 일상 물건까지도 누군가에게 수명이 다하여 버려지는것들 자연이 바라볼때는 순환하여야 맞을것인데 우리는 얼마나 이걸 잘 운용하고 있을까 아_나_ 바_ 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다 다시 봄은 돌아왔지만 다음 봄도 이렇듯올지 우리의 봄은 . #thought of the day life spinning around Just think about it for a moment Something someone needs Even everyday objects When someone's life comes to an end Things that are thrown away When nature looks It would b..

나누면 생기는 일들...

#오늘의 생각 나눈다는것에 대하여 지난겨울 일본에서30여년사시다가오신 동네지인분이 노모의간병을 위해 한국으로 가족을 두고 한걸음에 달려와 동네에서 함께살고있다. 굳은일을 마다하시고 마을공동체를위해 함께하시고 계십니다. 불경기속 힘든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사신다는 이야기를듣고 지인들에게 함께 돕자고하자 못입게된 옷들과 책등 여러가지 물품들을 모아서 그를돕기로 했습니다. 크지는않치만 폐지와 옷들(나주와화순에서도 보내주심)을 팔아서 부모님을 돕는일에 도움이될까해서 일을 도모했답니다. 광주라이온스클럽에서도 불우한이웃은 위해 쌀20키로도 기증해주시고 참 세상은 아직 따뜻한 온기로 가득합니다. 혹시 함께 나눔에 동참하실분들은 062-228-3114 (가칭:사랑나눔공동체)로 책이나 의류등을 보내주시면 좋은곳에 나누겠습..

24년 소망이 무엇인가요?

주변분들에게 묻는다 올해 소망이 있냐고 *그냥 건강하게 잘보냈으면 해요 *돈많이 벌고싶어요.돈이전부는 아니지만 편하게 지낼수도 있으니까요.. *준비하는 일이 잘풀려서 부모님 여행보내드리고 싶다 등등 나의 올해 소망은 무엇이었지? ㅎㅎ 멈춤의연속 다 보지않아도 다 가지지않아도 좋은 하루 하루를 즐기는것뿐 그이상은 없다 그냥 아프지말길 바랄뿐.. 가을에 뉴욕에 갈 계획 ✅갈매기✔꿈 🙆소망💘열정🔥 부랄두개🍒뿐 덤벼라 시련아 난 두렵지 않다 나에게 와주어서 고마워 난 더 강해질거야 시련 너도 내친구해주렴 어차피 인생은 시련의 연속이잖아 같이 살아가자구나 피하지 못할바에야 즐기는게 좋치 ...고마워 내게 와줘서 Ask people around you Do you have any wishes for this y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