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나다움을 발견하다 과연 50대의 나는 또 무슨꿈을 꾸는걸까? 20,30대에 꿈을 쫓아 쉼없이 달렸다 호텔리어, 방송인, 유학생... 다시 안경사 그리고 20년 8년여간 2000여시간의 자원봉사 다시 주위를 뒤돌아본다 삶은 강물처럼은 흘러간다 수많은 시련이라는 바위를 넘어 다시 꿈꾼다 내가 가려고 하는 목표를 향해 나를 뒤돌아본다 '나는 누구인가...?' 호주 대륙 한복판에서 20살의 배훈에게 던졌던 그질문에 답을 할때가 온듯하다 . #Thoughts of the day Discovering my own identity What kind of dreams do I have in my 50s? In my 20s and 30s, I ran tirelessly in pursuit of my dre..

#오늘의 생각 무더위보다 무서운 불경기 꽃길만 걷고싶다고 꽃들만 보는것으로 꽃길을걸을수있을까 연일 무더위다 폭염이다 장마가 지나간뒤 맑은하늘이다. 꽃이다 꽂히다 꽂힌다 꽂혔다 꽂에 꽂혔다 꽃은 꽃이다 꽃을 보고있다고 꽃길은아니다 꽃을키워서 피게해야 꽃길을 걷게된다 씨앗을뿌리고 잘키워야 꽃이 날것데 언제 그런날이 올것인지 맑은하늘이 맑지않은 이유를 꽃에게서 듣는다 #thought of the day A recession scarier than the heat wave I only want to walk on flower paths Can I walk down a flower path just by looking at the flowers? It's hot every day It's a heat wave T..

#오늘의 생각 도슨트에대한 추억 지난 2019년 디자인비엔날레에 주관한 광주폴리도슨트에 도전헀다 광주를 알고 알리는 일이 흥미로워 시작하여 내외국인에게 세계100대건축가들의 조형물에 대해 숙지하고 알리는일을 했었다 승효상,서도호,이이남,후안헤레로스, 폴로리안베이겔,피터아이젠만, 요시하루 츠카모토, 아이웨이웨이,레알와이즈만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건축가들이 광주를 위해 헌정한 작품들을 공부하였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현대 건축을 이해하고 그림에도 관심을 갖게되면서 자연스럽게 나만의 작품을 표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2019년 건축도슨트, 2023년 화가도전, 2024년 전시해설 전문가(도슨트)까지 ... 새로운도전이 흥미로운이유- 늙지않는 자신만의 열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단조롭지않고 다변화하고 있..

#오늘의 생각 진정한 깨달음은 무엇일까? 지속가능한 내일은 있는걸까 누구나 연초에 계획은 세운다 하지만 연말을 바삐 보내다가 놓쳐버린 계획이 참 많다 그냥 Be 냐 Do냐 의 문제이다 생각만 하는 사람, 실천하는 사람 두가지의 문제이다 "너 그거 해봤어?" (고)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이 입버릇처럼 했던 이야기다. 오늘은 초복이다 지금이라도 한번 놓쳐던 계획을 실천해 보자 작은실천이 당신에게 주는 선물은 건강의 시작이다 요기로 살자는 결심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지속해온 명상가로서의 삶 나자신을 지키는 힘이 되었다 유연성 생각의 부드러움 이게 내가 요가,명상을 통해 얻은 성과다. 내려놓음, 마음챙김, 비움 통찰... 요가수련은 단지 명상의 상태로가는 도구라는 작은 깨우침을 얻었다 그냥 하면 된다.눈딱 감고..

#오늘의 생각 김춘수의 '꽃' 중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그렇습니다. 나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를 생각한다면 어려운일들도, 버거운일들도 싸울일도, 다툼도 줄어듭니다. 함께라서 좋은 일들이 더 많습니다. 내가 먼저 양보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사과하면 웃음만이 가득합니다. 내가 먼저 하게되면 서로의 굳어진 얼굴도 사라집니다. 당신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