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쓰는 사람,배훈/나를 찾아서 (From Burnout to Balance )

당신의 마음이 불안한 이유

배훈사람 2023. 4. 1. 05:30

불안을 통제하는 방법
 
변형계- 편도체 불안인지- 불안이라는 게 생존의 위험해  해마에게 기억하라고 알려준다.
 
뇌 안에 작은 불이 낫다. 불을 불로 못 끄니 더 큰 불(걱정거리)을 지르라고 한다.
더 큰 불을 전두엽에 지른다. 전두엽은 판단 사고 생각하여 결정하는 의지까지 책임진다.
의지를 발휘할 수 없는 사람에게 의지를 강요하는 것이다.
 
운동이 정답이다. 전두엽을 계속 자극하는 게 운동이다.
이 모든 과정이 전두엽이 바라보고 있다. 걷기 달리기 등등 전두엽을 계속 쓰게 한다.
 
나름대로 해결하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최 제성씨 경우 - 나는 걸었다.'내가 이 동네 유지다.' 하면서 '이 건물은 내 거, 내 거, 내 거' 하면 서 역할극놀이를 하며 계속 걸었다.
*김 상진씨 경우 - 수영을 했습니다. 유유히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운동을 못하게 되면 사무직 학생 책을 보고 글씨를 쓰는 행위 - 내 감정을 글로 표현해라
불안한 감정을 명명하지 않아서 더 불안 해진다.
내가 내 딸과 부인에게 느끼는 감정을 글로 써 보아라.
기분 나쁜 것을 스스로 키우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써보세요
 
오늘은 훈이가 
나에게 인사를 하고 가지 않았다
어떠어떠한 상황이었고
내 기분은 이랬다
근데 내 기분이 왜 그랬을까
 
감정일기를 써 보아라
감정을 이름 지어주고 써보아라
일반인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주나 게임으로 풀려고 한다.
도파민이 나온다 욕망회로(보상하라), 통제회로(노력을 통해 보상이 들어옴)가 있다.
둘 중에 하나만 커지면 한쪽이 퇴화한다.
인간에게 중독이 되거나 게임 야동 알코올 흡연 성행위도 이런 걸 하면 기분이 당장 도파민을 끌어올린다. 이것에 의존하다 보면 자극으로 채울 수밖에 없을 때 운동이나 욕구를 지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머리속에 상상을 해보자 내가 세상의 중심인데 사막위에 혼자 떨어졌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다는것인가 함께 살아갈때만 필요한것이다.상대가 없으면 혼자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미약한 존재일뿐이다-오늘의 훈이생각

특정 행동을 끊지 못하는 경우에는
1번째- 뇌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릴 적 너 여기까지만 해 하고 부모님이 말해줌.
성인이 되면 스스로 컨츠롤을 해야 한다
욕구를 미루는 연습을 하라.
 
2번째 - 스스로 작은 목표를 정하고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주도적으로 외부의 자극과 싸우는 것과 같다
 
3번째 - 내가 뇌를 스스로 지킨다는 것을 인지하자
공부하려는데 공부해하면 하기 싫어지는 심리와 같다. 뇌의 반응이다.
딸이 간호사도 할 수 있는데 할머니 큰아빠 주위 모든 사람이 하라고 하니까 싫다 이끌려가는 것 같아서 그냥 싫어짐.... 내가 선택한 게 아니라서 싫다.(이지의 상황임) 내가 선택하는 힘 싫다, 자기 주도적으로 선택하게 해라. 부모스스로 내가 일하는 이유 너 때문이야, 너만 없으면 내가 이일 안 해도 돼,,,,,,자기 스스로 인생을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을 보여줘라, 아빠든 딸이든.
엄마는 다음에라도 
 
스스로 선택해서....
 
4번째 - 주도적인 결정을 하라.
스스로 자제력을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티브코비 7가지 습관 중 하나가 있다.
콜라병 같은 사람이 되지 마라,. 외부자극 즉각적인 반응하지 마라.... 순간적으로 반응하지 말라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자위도 마찬가지다.... 나 이렇게 하다가 죽을래
순간적인 충동, 만족에 끌려가 전두엽 훈련 시키고 끌고 가는 뇌로 발달시켜라 
 
오늘 공부 참 잘했다. 어제 딸과 부인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였다. 오랜만에 딸의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다. 엄마와 아빠도 딸이 하고자 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가길 원하지만 딸은 주위에서 간호학과 가라고 하니까 갈 수도 있고 하지만 끌려가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더 하기 싫다고 말했다. 그냥 간호사 바늘 찌르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단순한 감정 때문에 미래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눈앞으로 결과만을 생각한다. 성인이 되면 생각이 조금 바뀌어서 어떻게 하면 현실적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차이가 아닐까 하고 대화 중에 곰곰이 써보았다. 머릿속 칠판에.... 이제는 말을 줄이고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봐야겠다. 딸과 부인이 자꾸 동일한 소리를 할 때에는 다 이유가 있다.
 
' 천천히 운전해요(운전 중 부인의 잔소리)'
' 쓸때없이 말이 많아 (딸의 잔소리)'
 
이라고 잔소리를 하지만 사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의 행동과 생각이 조금은 서툴러서 급하게 반응한 것이라는 것을 지금 알게 되었다. 어떤 일이든 상대가 물어볼 때 바로 즉흥적으로 답하지 마세요. 조금만 느리더라도 한 박자 쉬고 생각해 보세요.
어찌 보면 큰 화를 부를 행동을, 후회할 행동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이미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면 쉽게 답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당장 입으로 돼 내어보자. 즉흥적으로 반응하지 말자라고 이것이 오늘의 아침 생각입니다.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을 이야기한 책과 영상 참고해 보셔요.

불안
<여행의 기술>,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의 저자 알랭 드 보통의 에세이『불안』.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우리가 겪는 다양한 불안 가운데 사회적 지위와 관련된 불안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지위에 대한 불안을 끈질기게 들쑤시는 사랑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 등 모두 다섯 가지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철학과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아 등 불안을 떨칠 수 있는 다섯 가지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지위에 대한 불안의 성숙한 해결책은 우리가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이야기한다. 누구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의지에 따른 자유로운 선택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며, 다각적인 분석과 심오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알랭 드 보통
출판
은행나무
출판일
201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