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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른 생각

#오늘의 생각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위해 이리도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왜 이런 곳에 내가 나의 청춘을 받쳤을까를 20년이라는 시간이 나를 이곳에 데려다놓았다 검안사_배훈 수석/검안/디자이너_ jacky 검/안/연/구/소 _혜/안 앞으로 20년 과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지금처럼 나누며 혼자 빨리가기보다 함께 즐겁게 멀리가려합니다. 함께 할 친구들은 저의 손을 잡아보아요 당신과 함께라면 더 좋을 내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안경사로서 K-glasses의 위상을 높이 올려보자구요 Suddenly this thought occurred to me What are you living so fiercely for? Why did I spend my youth in a place like this? 20 ..

겨울비

#오늘의 영감 겨울비 나무도 꽃들도 겨울비를 기다린다 춥다 오무린다 기를펴다 생기가돋는다 살아난다 겨울 비 촉촉함보다 아련한 봄날의추억을 되돌린다 봄날의 화사함은 아니지만 온기는 겨울을 잊게한다 지금 우리들의 일상에 겨울비 한자락이 그립다 #Today'sInspiration rain of winter Tree too Flowers too winter rain waiting cold He clenches. cheer up I feel refreshed comes alive winter rain More than moist Memories of a faint spring day revert The brightness of a spring day Although it is not The warmth is wi..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다

더이상은 이땅에서 안경사로 살아간다는것은 힘겨운 싸움이다 서로를 헐뜯던 안경사들이 뭉칠때가온것이다 스스로의 내실을 기해도 모자랄판에 정부까지 거들어서 콘택트렌즈 온라인판매를 수락한다하니 저가로 콘택트렌즈를 판매하던 렌즈전문점들이 줄도산을 불보듯 뻔한일이다. 일선의 안경사들은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 대응할것이다.작년 여름 뜨거운 태양과도 싸웠다.이번에 살을 에이는 강추위와 싸워야한다. 내가족의 생계가 대한민국안경사의 존폐까지 내걸고서라도 이제 일어나야할 때가 된것이다. 이번일은 어떻게 마무리가되든 우리는 더이상 지금과 같은 시스템하에서는 내일을 보장할 수없다. 열악한 근무조건하에서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는 3D업종으로 전락한 안보건 전문가 안경사가 아닌 스스로 국가공인 국가자격증인 안경사면허를 창고에 처박아두..

김장 김치 무치던 날

#오늘의 생각 김장 김치 무치던 날 자봉이가 동네방네 도움이 필요한분들에게 새벽을 가르고 눈발을 뚫고 무사히 1200여포기 묻치고 돌아오는 걸음이 가볍네요. 손가락은 굳어서 운전도 힘들지만 누군가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게 도울수있기에 피곤함도 잊고 귀가합니다. 주위를 돌아보는 행위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이상 이기적인 내가 되자고 시작한 2023년이 한달남은 이시점에 어쩔수없는 나 이기적으로 살다는것은 나를 위하는게 아닌 나를 주위와 어울리게 맞춰가는 과정이라는 너와 내가 다름이 아닌 가난과 풍요가 다른게 아니라, 나눔과 탐욕이 종이 한장 차이인걸 잊고 살아온 나를 반성하는 아침. 휴 다행이다. 나눌 마음의 여력이 아직 남아있음을... 2번더 남은 김장봉사도 힘껏 뛰자 소아암백혈병 환우, 지..

아버지의 존재

#오늘의 생각 아버지의 존재 81세 노부 당신이 같은이야기를 반복하신다 손자이름과 아들의이름이 헤갈리신다 그냥 그러시구나하기엔 슬픈생각이 든다 세월에는 비껴갈수 없는 나이 당신의 이마의 주름이 깊어보이네요 자식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자리에서 모두가모여서 함께하니 좋다하신다 아픈사람없이 힘겨운 시대에 각자 자신의 일들을 묵묵히 해내서 고맙다며 미소지으신다 우리는 크게 아프지않고 한평생을 아웅다웅 살아가시는 당신들을 보고서 따라한게 오늘의 우리를 키우신 힘 성실함과 근면성 당신들에게 받은 가장 큰 기쁨입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십시요. #thought of the day father 81 year old old lady You repeat the same story. My grandson's name and my..

개인맞춤형 검안디자인

개인 맞춤 검안 디자인에 대하여 지난 한달을 뒤돌아보았다 방문고객이 줄어든 것과 달리 개인의 시력에 집중하고 투자하는 고객들이 늘었다는 것이 [검안연구소 혜안] 慧眼 혜안 1.사물(事物)을 밝게 보는 슬기로운 눈. 2.오안(五眼)의 하나. 모든 집착(執着)과 차별(差別)을 떠나 진리(眞理)를 밝히 보는 눈. 23년 4월 아이사랑 안경클리닉 (시즌2)의 부설기관으로 오픈하게 된 이유이다. 가격경쟁 프랑카드홍보 대량문자홍보 도 이제는 안경원을 알리는 시대가 지나갔다. AI가 24시간 고객을 응대하고 챗gpt가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주는 시대가 온것이다. 누가 먼저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개인마다 다른 시생활 환경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검안, 최첨단 가공장비를 잘 활용하느냐가 성공의 키일 것이다. 지금 바로 '..

멈출수 없을땐 어떡하죠?

매년초 우리는 신년계획을 세운다. 올해도 허겁지겁 시작하는바람에 어떻게 시작하였는지 잘 기억나진않는다. 벌써 11월이 반이나 지났다 23년도45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첫시작점에 하지못한 '잠시멈춤'의 시간을 가져본다. 나는 나에게 묻는다.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말이다. 사랑,성공, 명예... 나를 진정으로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지 주위사람과 잘어울린다고 실력15% 인간관계85%가 성공의 기준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 사람좋은 이 누구에게도'NO'라는 거절못하던 'YES맨' 과연 그게 진정 잘한것일까 23년을 뒤돌아보면 관계의 중요성, 나자신에게 계속 되묻는다 진정 바라는 삶이 무엇인지... 오색창연한 가을하늘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What do you do when you can't stop? At ..

과유불급

#오늘의 생각 과유불급 뭐든 과하면 아니하느니만 못하다고 한다 건강에는 자부하고 살아왔지만 과욕은 금물이다 가을에찾아온 뜻하지않은 초겨운 날씨에 독감에 걸려서 닝겔을 맞으며 누워있다 감기조심하시길... 빈대주의보가 전국을 강타하는요즘 강추위앞에 식물도 인간도 모두 얼어붙은 마음을 긴막대 과자데이에 따스한 정이 그리워지는 시절 힘내자구요. #thought of the day Too much or too little They say that too much of anything is worse than nothing. I took pride in my health, but Excessive greed is prohibited. I caught the flu in the unexpectedly cold wea..

나는 행복합니다.아직도 나눌 마음의 여유가 있기에..,

나눔은 행복입니다 내년5월이면 아이사랑안경이 20살 성인이 된다 한사람이 성인이되는데 한 마을전체가 노력을 해야한다고... 한길을 걸을수 있었던건 경제적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난 내가 제일 잘하는게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보낸 지난 청춘의 한페이지를 떠올려본다 맘고생 많았던 10월 한달도 지나가고 있다. 소아암백혈병환우,시각장애인,지적장애를 가진아이들까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안경이라는 도구는 참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다. 나의 작은움직임이 작은파도가 되어 암울한 이세상에 작은 촛불하나 켤수있다면 좋겠다. 행복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곳 아이(들를)사랑(한) 안경원 그런곳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미래의 꿈도 함께 꿀수있는 조력자로서 말이다. 배운대로 (실천하는) ,배훈 배우는 사람,배훈 그사람이 되고..

잠시 멈춤

#오늘의 생각 -잠시 멈춤이 주는 의미 문득 잠시멈췄다 그리고 생각에잠긴다 너무 빨리 살아온 시간들을 너무 멀리가버린 나의마음을 다잡을 겨를도없이 앞만보고 뛰었다 이제 잠시 멈춰서 주위를 뒤돌아본다 삶은 나를 바라볼 시간이 많을수록 더깊이 더멀리 달릴수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알게되었다 멈춰라 그냥 지금 당신 자신을 오롯이 볼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더 늦기전에... #thought of the day -The meaning of a pause Suddenly I stopped for a moment And I get lost in thought The times we lived too fast My heart has gone too far With no time to fight I looked ahead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