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식수술을 직접 받아본 제가 매년 겨울 핫한 이슈인 “라식 라섹수술의 허와실” 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2.저는 좌우가 아주 심한 짝눈이었습니다. 우안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멀리게 잘 안 보이는 근시-0.25D(0.9), 좌안은 난시만 -1.75D(0.4)로 안경없이 심한 복시로 생활이 불편했습니다. 지난 91년도 21살때 특수(?)부대 자원입대를 위하여 초창기의 엑시머레이져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로 사실 라식라섹보다 훨씬 원초적인 시술이어서 거의 야간 운전은 상상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시술이후 별다른 정보가 없는 관계로 그냥 그렇게 생활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사회생활을 하다가 99년도 안경학과를 들어가서 졸업하고 현재까지 20여년을 안경사로 생활하면서 다양한 고객분들이 라식과 라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