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주변의 이야기를 듣는다
난 참 복받은 아빠구나
엄마가 가족을 위해 헌신한다
딸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아빠도 그들을 응원한다
누구나 자식을 사랑한다
내려놓을때가 언제인지
잘 모른다
자식농사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냥 지켜볼때는 지켜만 보자
넌 너
난 나
아니겠니
아빠 멋지다
날 내버려둔 점
너희 아빠의 아빠도
그랬거든
아빠의 오늘을 만든건
그들의 무관심처럼 보였던
지켜봐줌
그게 무한사랑이었다는걸
너키우면서 배운다
사랑하는 딸 배이지
아빤 네가 무지무지
자랑스럽단다
조금만 힘 빼고 살자
우리가 가야할 길은
아직 충분하거든
즐기자구나
각자의 인생
지금처럼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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