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장 기대를 하게 했던 여행지 프레져 아일랜드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작은 도시에 묵어야 했다. 작은 도시의 여행자 숙소에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이들로 붐볐다. 특히 유럽인들과 미국 캐나다 친구들이 80여 프로 호주사람 그리고 몇몇의 동양인 아닌 우리가 전부였다. 총 8명이 한 팀이 되어서 여행하는 투어였다.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면 거친 정글을 지나거나 아니면 모래언덕에서 캠핑을 하고 해안가를 걷는 일이 반복되는데 7박 8일간의 일정의 여행상품을 예약하였다. 유럽인 3명 호주부부 브라질리안 일본인, 한국인 맥과 잭 총 8명이 한 팀이 되어 떠나는 어드밴쳐 여행기가 드디어 시작된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유스호스텔의 밤이 왜 이리도 짧게 느껴졌는지 기대한 게 많아서라고 생각하였다. 호주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