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2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다

더이상은 이땅에서 안경사로 살아간다는것은 힘겨운 싸움이다 서로를 헐뜯던 안경사들이 뭉칠때가온것이다 스스로의 내실을 기해도 모자랄판에 정부까지 거들어서 콘택트렌즈 온라인판매를 수락한다하니 저가로 콘택트렌즈를 판매하던 렌즈전문점들이 줄도산을 불보듯 뻔한일이다. 일선의 안경사들은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 대응할것이다.작년 여름 뜨거운 태양과도 싸웠다.이번에 살을 에이는 강추위와 싸워야한다. 내가족의 생계가 대한민국안경사의 존폐까지 내걸고서라도 이제 일어나야할 때가 된것이다. 이번일은 어떻게 마무리가되든 우리는 더이상 지금과 같은 시스템하에서는 내일을 보장할 수없다. 열악한 근무조건하에서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는 3D업종으로 전락한 안보건 전문가 안경사가 아닌 스스로 국가공인 국가자격증인 안경사면허를 창고에 처박아두..

멈출수 없을땐 어떡하죠?

매년초 우리는 신년계획을 세운다. 올해도 허겁지겁 시작하는바람에 어떻게 시작하였는지 잘 기억나진않는다. 벌써 11월이 반이나 지났다 23년도45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첫시작점에 하지못한 '잠시멈춤'의 시간을 가져본다. 나는 나에게 묻는다.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말이다. 사랑,성공, 명예... 나를 진정으로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지 주위사람과 잘어울린다고 실력15% 인간관계85%가 성공의 기준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 사람좋은 이 누구에게도'NO'라는 거절못하던 'YES맨' 과연 그게 진정 잘한것일까 23년을 뒤돌아보면 관계의 중요성, 나자신에게 계속 되묻는다 진정 바라는 삶이 무엇인지... 오색창연한 가을하늘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What do you do when you can't stop? 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