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생명의 신비가 살아숨쉬는 마을 죽어가는 구기자 줄기가 병충해에 걸렸는데 가지를 쳐주고, 사랑의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주니 웃는다. 이름모를 꽃줄기 하나 이지만 참 좋다 서로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지산동 밤실마을 43번길에는 꽃들의 웃음소리가 밤낮으로 잊고 살아가는 곳 그곳을 지나치는 이웃들이 서로를 배려해서 만든 작은 벤치에서 도시의 휴식공간을 즐기며 좋아한다. 채리 세이지, 찔래꽃 , 박하, 라벤다 허브잎이 바람에 날려 힐링의 공간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간다. 아름다운 마을공동체가 하나둘씩 늘어가면 떠나간 새들도 돌아오게되고 행복한 나날이 이어질것이다. 누군가의 땀과노력이 만들어가는 밤실마을 공동체. 밤실마을 43번길에는 누구나가 주인이 된다. #thought of the day A vill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