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어느 절 이야기 좌선하는 이 옆에서 스님이 기와를 갈고 있었다. 좌선하는이 왈... 지금 뭐 하는 겁니까? 기와를 갈아서 거울을 만들고 있네만... 좌선을 한다고 부처가 되는가? 그렇습니다. 이 말인즉슨 누구든 자신의 처지가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제일 힘들고, 제일 바쁘고, 제일 멋있고, 제일 제일... 하지만 관점을 바꿔서 보면 제일 편해 보이고, 제일 쉬워 보이고, 제일 웃겨 보이고, 제발 제발 하는 말이 입에 나온다 입장을 바꿔보면 답이 나온다 쉽게 말이다 입장이 되어보면 안다 내가 누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