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삶이 하루하루가 기억 속으로 사라져 간다 이 모든 순간을 머릿속에 기억하는 이가 마지막으로 한 명이 남는다면 누구일까 생각해 보았다. 상상에 맡길까 합니다 울보 바보인 사람이 있다 그는 가족보다 더 사랑한 이들이 있다 자신을 있게 해 준 이들을 잊지 못한다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날 때 마주한 이들이다 국민학교 이호창은사님 길탁균 마원희 안동락이라는 친구들. 중학교 김일곤 김남중 범재남 김정웅 양성우 려니 호윤 처니 외 친구들. 고등학교 김동욱 노영준 김상석 김현성 임한필 이용화 이성호 (고) 홍율문 주진 정명기 임용철 임형호 등 우정회원. 김동헌 박근수 정연수... 김상국 김시영 김대원 강남석 김대원 김정민 김정선 김지환 김형은 노병준 김기종 임정석 박동진 박진수 박진배 박하윤 백지훈 백승기..